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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쓰신 <크로스>라는 책에서 MC 유재석과 강호동의 웃음 비밀을 분석한 내용을 봤는데 괜히 거부감도 들더라고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입장에서 웃음은 상상의 영역으로 놔둘 만한데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파헤치시니 말이에요. 그런 거 다 분석하시면 저희는 뭘로 웃기고 사나요?

“그래서 지난 2000년간 놔뒀던 것이고 이제 시작하는 거예요. 사랑이든 감정이든 웃음이든 코미디든 뭐든 사회학, 인문학, 철학이 아닌 과학이라는 측면에서 새롭게 바라보고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요. 과학을 인문학과 다른 삭막한 틀로 규정지을 필요는 없어요. 인문학과 다르지 않은, 또 하나의 분석 도구이자 틀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는데요. 영화, 사랑, 의사결정 등 기존의 과학적 시각이 손대지 않았던 것을 바라보고 분석한 것이 <과학콘서트>를 비롯한 저의 책들이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5301749325&code=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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