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대어/플레코

킹타이거 플레코의 번식기

by trofical fish 2008. 3. 10.

by Andrew J. White

나는 운이 좋게도 킹타이거 플레코라고 불리는 L066 의 번식을 경험하였다.
나는 약 1년 반정도 전에 5마리의 약 2인치 정도의 어린 개체들을 구입하였는데 그중의 한마리는 자라면서 다른 무늬가 나타나 다른탱크에 수용 시켰다.
이후 2:2 의 암수가 되었다. 숫컷은 암컷에 비해 크기가 약간 큰편이었고 체색이 더 어두운 편이었으며, 가슴지느러미 부근에 수염이 생겼으며 암컷에 비해 긴 치아를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공격적이지 않았다 - 지느러미에 찢긴 상처도 보이지 않았으며 다른 플레코들 처럼 서로를 추격하는데 시간을 보내지도 않았다.

55갤런 tank에 한쌍의 L-30 과 그외의 어린 플레코들과 킹타이거 플레코들을 사육하였으며 유목을 많이 넣어주고 조명은 어둡게 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동굴을 찰흙으로 많들어 넣어주었다.
바닥에 모래는 깔지 않았으며 여과는 2개의 Whisper 2's와 한쪽에 측면여과기를 설치하여 주었으며 물은 유목에 의해 산성, 연수상태를 유지 하였는데 특별히 연수제 같은 약을 첨가하지는 않았다. 환수는 2주에 50%로 실시 하였으며 사육수온은 화씨 87도로 유지하다가 산란 약 한달쯤 전에 84도로 떨어뜨려 사육하였다. 먹이는 주로 침강성 펠릿 사료를 주었으며 가끔 얼린 소염통이나(주: 아마 우리나라로 치면 디스커스용 햄벅을 말하는것 같군요..) 장구벌레를 주었다.

최근에 동굴안에 암컷이 들어가 있고 그앞을 수컷이 지키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였는데 그들은 그렇게 며칠간을 지냈다. 암컷이 떠나고 난 이후에 필자는 알이 있는지 찾아보았으나 발견할 수 없었다. 하지만 평소에 한곳에 하루 정도를 머물던 수컷이 계속 그곳을 떠나지 않았다. 그렇게 1-2주가량 지난 후에 나는 확실히 산란했었음을 확신하고 수컷이 지키고 있는 동굴을 들어내었다. 동굴안을 살펴보니 수컷의 머리 뒷쪽으로 동굴벽에 매달려 있는 치어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수컷이 동굴속 깊이 들어가서 빼낼수가 없었고 나오려고도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동굴을 다시 어항속에 집어 넣었는데 몇분후에 수컷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동굴 밖으로 나와버려서 치어들을 10갤런의 치어용 어항으로 옮길 수 있었다. ..

- 출처 : www.guizo.com

   해석 : 작은성 님

'열대어 > 플레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4 롱핀 유어  (0) 2008.11.22
144 롱핀  (0) 2008.11.17
[플레코/안시] 건강한 개체를 고르는 방법  (0) 2008.02.29
L134 암수구분  (0) 2008.02.29
L-260 퀸아라베스크 플레코 사육 및 번식기  (0) 200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