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19

자유에 아무런 제약이 없을 때 자유는 자멸한다. "자유에 아무런 제약이 없을 때 자유는 자멸한다. 아무 제약이 없는 자유는 강자가 약자를 협박하여 그의 자유를 강탈할 자유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 때문에 우리는 모든 사람의 자유가 법의 보호 아래 있도록 하기 위한 범위 안에서 국가가 자유를 제한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이다." 자유는 국가에 의해 보호되지 않는 한 유지될 수 없으며,국가에 의해 보호되는 만큼 동시에 제한될 수밖에 없고,따라서 우리에게는 국가의 권력 오용을 막을 자유가 필요하고,자유의 오용을 막을 국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 칼포퍼 2007. 6. 6.
토론. 결국은 학술적인 부분으로 넘어가기 마련이다. 허나 전문가가 아닌이상 학술적인 부분을 설명을 해줄 데이터가 부족하고 갑론을박이 있을 뿐, 학술적으로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런 한계때문에 아집이 생기고 쉽게 쌈박질이 일어난다. -_-a 2007. 3. 12.
열린사회를 꿈꾸는 비판적 합리주의자” 칼 포퍼(Karl R. Popper) “열린사회를 꿈꾸는 비판적 합리주의자” 칼 포퍼(Karl R. Popper) “20세기 전부를 살았던 철학자” 오래 산다는 것은 철학자에게도 행운이다. 포퍼(Karl R. Popper:1902~1994)는 1902년 오스트리아 빈(Bien)에서 태어나서 1994년 영국 런던 근교의 시골 마을에서 숨을 거두었다. 20세기 전부를 살다 간 셈이다. 긴 생애 동안 그는 비약적인 과학 발전의 시대이자 탐욕과 독선으로 빚어진 전쟁으로 가득 찬 20세기 전체를 바라볼 수 있었다. 철학자의 임무가 세계를 전체적으로 바라보고 시대의 근본 문제를 진단하여 바람직한 대안과 세계관을 제시하는 것이라면, 포퍼는 이 점에서 대단한 행운아였다. 한 세기 전부를 체험 속에서 진단하고 이 것이 검증되는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기 .. 2006. 7. 20.